제주 협재 맛집 찐으로 추천하는 안녕협재씨

최근 여행을 해외로 많이 못가는 시국에

제주도로 날씨 좋을 때 다녀왔엇다

신혼여행 대신으로 제주도맛집투어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주도에 워낙 맛집이 많다보니

살을 2키로 이상 찌워오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떠났던 제주도~

역시 날씨가 다했고 바다뷰도 넘 좋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제주도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였다

제주도에 워낙 맛집이 많은데 그중에서 우리가

애월쪽에서 숙소를 잡았다보니

추후에 마지막날쯤 제주 협재에 있는 곳을 찾아가게 되었다

협재 맛집이라고 워낙 소문이 좋던 곳이 였는데

 

협재맛집 안녕협재씨 간판안내

 

안녕협재씨라고 워낙 sns 상에서 맛집이라고

소개가 많은 곳이라 우리도 협재맛집 검색을

통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처음에 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검색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길이 좁고 바로 큰 간판이

있고 그런것은 아니라 살짝 찾기는 어려웠는데

내가 길치인것같기도 하였다 ㅎㅎ

 

 

 

안녕협재씨 안내판

 

조그마한 안내판 그리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은 그래도 6대 정도이상은 주차가

가능한것 같은데 우리는 11시 정도 조금 이후

그리고 평일에 도착하였는데도

손님과 웨이팅이 엄청 났다

키오스크에 예약도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진짜 협재 맛집이 맞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긴 진짜 잘 찾아온 찐맛집이겠군 하면서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주변을 산책하며 시다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옆에 카페도 있고 바다도 바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안녕협재씨에서 2분 3분만 걷다보면 볼 수 있는 바다풍경

 

그냥 마냥 바다경치만 보고 있노라니

날씨는 너무좋은데 그때 황사가 너무 심했어서

너무 아쉬웠다 ㅠ 그래도 바다경치는

정말 언제봐도 끝내주는 것 같다

 

 

바다색도 예쁘다

 

곧이어 예약대기 알람이 와서

바로바로 안내 받고 갔었는데

마침 자리가 바다뷰를 바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나서 아싸뵤하고 바로 앉았다 ㅎ

대박 럭키! ㅎㅎ

 

요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창유리

 

직접 눈으로 보는게 훨씬 더 예뻤는데

음식이 나오기전 바다 구경도 2층에서 할 수 있었다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가 2층으로

안내받고 이렇게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또 행운인 것일까 ㅎ 기분이 좋았음

 

멀리 보이는 바다뷰

 

협재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곳이니

이미 마음속에 엄청나게 기대가 큰 곳인데

혹시 실망하고 돌아가면 어쩌나

보통 그렇게 유명한곳이 생각보다

아닌 곳도 있던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진 않겠지 하고 음식을 기다렸다

 

협재맛집 안녕협재씨 음식 설명서

 

음식을 먹는 설명서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어떻게 먹었을때 가장 맛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서 읽어보았다 

이런 곳에 나와있는 레시피는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제일 맛있다 ㅎ 그래서 꼼꼼히 읽어보고

인스타에 해시태그를 해서 올리면 콜라를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바로 참여할 준비까지 ㅎㅎ

 

 

꽃피는 봄이오면 좋겠다 너도 ㅎ 기본찬구성

 

기본찬들이나오고 비빔밥에 뿌려먹는 소스

도 같이 나온다 우리는 가장 유명한

딱새우장비빔밥과 돌문어장비빔밥

그리고 도마반판을 시켰다. 고기가 빠질수

없기때문에 ㅎㅎ

기대하고 있던중 메뉴가 나왔다

 

비주얼이 끝판인 딱새우장비빔밥

 

야 메뉴가 나오자마자 카메라부터 키게된다

딱새우장비빔밥 사진으로만 봤던것인데

더 실한것 같다 이렇게 큰 딱새우라니

냄새도 너무 좋고 맛있어보였고

아까 읽었던대로 설명서대로 머리와 꼬리를

분리하고 소스를 넣고 비비기 시작!

 

 

딱새우장비빔밥 졸맛탱

 

그 맛은 너무나 최고였음

사실상 단점을 좀 찾아보자면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다는것

하지만 한입 먹자마자 여긴 협재맛집 인정

그만큼 기다린건 우리가 기다리는게 맞다 ㅎ

라고 할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돌문어장비빔밥

 

그리고 돌문어장비빔밥

이것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있는 힘껏 스윽스윽 소스와 함께 비벼서

먹으니 엄청나게 쫀득한 식감과 소스도

특제소스인지 너무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솔직히 엄청나게 배가 불렀는데

 

 

잘 삶은 돼지고기 도마반판

 

아직 우리에겐 돼지고기수육도 남았다 ㅎ

역시 고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배가 불렀다 물론 제주도에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은 것도 있지만

이날은 11시에 가서 특별히 먹은 것도 없는데

양도 많고 그래서인지 엄청 배가 불렀음

그럼에도 불고하고 고기도 맛있었다 ㅎㅎ

 

 

안녕협재씨는 제주 협재 맛집 찐인정

 

여기서 먹고보니 여긴 찐맛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제주도 놀러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협재쪽으로가면 여기 안녕협재씨는 꼭 한번 찾아가서

가봐라고 추천해줄만하다 

단점이라면 주차자리하고 우리는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엄청나서

주말에 오는 사람이라면 야 이거 어떻게하나

라고 할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시간을 잘 조절해서

가야할듯 하다

근데 나는 나중에 또 갈듯하다

너무 맛있었어 증말로 'ㅡ' ㅎ !!

 

 

안녕협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