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씨에는 생각나는게 막걸리지만
날씨가 좋은날에도 불현듯 막걸리가 생각날때가
있는데 그때면 마포역 막걸리 맛집인 이박사의
신동막걸리가 생각이 난다
마포역 부근에서 용강동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막걸리 맛집인 이박사의 신동막걸리가 있다
오랜만에 금요일 밖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 싶어서
생각해낸것이 이박사의 신동막걸리
마포역 막걸리 맛집이다
소주는 팔지않고 막걸리만 파는데
오늘의 추천메뉴와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들이 막걸리와 어울릴만한 것으로
구성 되어있다
비가 오거나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 날때면
마포역 근처에도 막걸리집이 조금씩 있지만
집근처이 이박사의 신동막걸리로
오게 된다
막걸리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그날은 일반 막걸리 말고
청송 사과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웬지
조금더 쌍큼한 것을 먹고 싶어서
일반 막걸리도 동동주처럼 맛있어보였지만
청송 사과막걸리가 땡겨서 바로 주문
청송사과막걸리를 주문후 안주는
적당히 요기도 되고 안주도 될만한 것으로
주문하였다
저녁을 먹지 않고 바로 온 상태여서
뭐가 좋을가하다가
메뉴판에 있던 막걸리와 궁합이 좋아보이는
닭껍질튀김과 치즈오징어순대를 안주로
주문하였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메뉴는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날은 정구지무침 .. 부추무침이
기본 반찬식으로 나왔는데 막걸리와 이것도
아주 찰떡궁합처럼 잘 맞았다
주문한 막걸리가 나오는데 막걸리를
플라스틱 통에 있는데로 주는게 아니라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놋주전자 같은곳에
담아서 주신다 무게가 은근히 나가는 주전자
그래도 느낌은 있다 맛이 더 있는 느낌
막걸리가 생각이나는 오늘 같은날엔
마포역 막걸리 맛집으로 딱 떠올르게 되는
이박사의 신동막걸리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언제 가나 흠 요즘엔 같이 마실 사람도
많지 않고 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에서 먹고 싶기도하고
여튼 또 가고싶다
막걸리와 궁합이 괜찮은 바삭바삭한
닭껍질튀김 은근히 나의 최애 메뉴이다
바삭바삭한 튀김은 언제나 인정
막걸리와도 고소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 ㅎ
양배추 샐러드와 마늘소스 같은것을
같이 내주는데 다 같이 조합이 좋다
여튼 맛있게 닭껍질튀김과 막걸리를 먹고 있노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역시 맛있는 음식과
한잔의 술 그리고 좋은 분위기 그리고 좋은 사람과
자리 하는것은 언제나 늘 즐겁다
이런 행복을 자주자주 느끼고 싶다
이윽고 나온 치즈오징어순대~ ㅎ
오징어순대는 보통 많이 먹어보았는데
색다르게 치즈오징어순대라고 써있어서
치즈가 안에 들어가는것인가 하면서 어떻게
나오는거지 생각하며 주문했는데
요렇게 오징어순대 위에 치즈로 덮혀있고
위에는 고수와 함께 같이 음식이 나온다
치즈가 녹기전 따뜻할때 치즈와
안에 있는 양파를 곁들여서 오징어순대를
같이 먹으면 꽤나 조합이 괜찮아서
맛이 있다
막걸리와도 은근히 궁합이 맞는다
이날은 배가 불러서 이렇게 먹었지만
다음엔 약간 매콤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였다
닭껍질튀김도 요것도 약간 느끼해질때
물론 정구지무침도 좋았는데
매콤한 국물도 있으면 좋았을뻔
오랜만에 마포역 근처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자 할때 다시금 이박사의 신동막걸리를
떠올르게 될것 같다
육전도 팔고 청어회나 대파전 등
다양하게 종류도 많아서 괜찮다
마포역 막걸리 맛집 이박사의 신동막걸리
추천 'ㅡ' 다음에 또 같이 갈 사람을 구한다 ㅎ
언제든 ~~ 지원받음
이박사의신동막걸리
서울 마포구 토정로 263 (용강동 494-41)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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