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볼만한곳이 어디있을까
하면서 서울나들이 를 검색하고
서울은 어디로 나들이를 나가든
다 좋겠지만 서울나들이를 하는김에
이렇게 날씨가 좋을때는
탁트인 곳에서 좋은 풍경을 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너무나 많아서
여기저기 찾아 돌아다녔다
그중에서 그날 종로 익선동에
놀러갔었던날 주변을 돌아다니다보니
종묘가 있어서 바로 가봤다
종묘는 처음 가본듯
산책길도 예쁘게 나있어서 종묘라는
곳이 처음엔 어색하고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했었는데
돌아다니기에는 너무나 좋은 곳이라
힐링하기 좋았다
종묘는 종로에 위치해 있고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인한 사당이라고 한다
유교적 왕실 제례건축으로서
공간 계획 방식이
매우 독특하고 보존 상태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가 되어있는곳이
이렇게 가까이 나들이 갈 수
있게 편하게 있었다니
놀라운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내가 느끼기엔
웅장하고 고귀한 모습들
신성한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다
종묘도 참 가볼만한 곳이다
서울에서 이렇게 큰 공원느낌의
공간이 있다라는게 또 놀라왔고
어른들도 많지만 종종 젊은 커플들도
보이고 데이트코스로도
산책길 걷듯이 참 괜찮은것 같다
종로에서 놀때 날씨가 좋다면
익선동과 근처에 맛집이 많은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소화시킬겸
종묘를 한번 둘러보는 것도
상당히 추천할만 하다
종묘를 구성하는 다양한 건축물
다양한 공간이 있었는데 우리가
보기엔 아무래도 그냥 기와집
같은 느낌이지만 지식이 많을
수록 더 느끼는게 많을 것 같다
하늘만 바라보면서
푸르른 나무와 풀들을 보면서
산책을하다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고즈넉하게 사람도 바글바글하지
않아서 조용히 산책하면서
돌아다니기 너무 좋아서
나들이코스로 안성맞춤
주변에 갈곳도 많고
조금만 걸으면 금방이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디서 찍어도 하늘과 같이
찍으면 교과서에 나올만한
예쁜 사진들
걷기를 좋아한다면 종묘에서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구경하면
서울에 있다라는 것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느낌이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때마침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사실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멀리서부터 찾아올만큼은
아닌것 같지만
전혀 몰랐지만 종묘 한번 와보니
상당히 괜찮은 서울나들이 코스인듯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만큼
관리도 더 잘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을 받고
있지만 외국인들이 보면 깜짝깜짝
놀랄듯 이렇게 보존이 잘 된곳이
이렇게 저렴한 금액으로 입장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다니 하고
요즘은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더욱 보기 힘든 푸르른 하늘과
함께 종묘의 분위기가 좋은 풍경을
만들어 준다
종로3가역 8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고궁투어를 생각한다면 꼭 한번 와보면
좋을듯하다
종묘로 가는 길도 크게
뻥 뚫려 있어서
사진 찍을만 하다
서울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인
종묘 고궁투어 ㅎㅎ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증말루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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